법률사무소 로율

건설·부동산 성공사례

세대주 지위 상실로 조합원 자격 자동 소멸을 확인받은 사례

승소2026.05.19

의뢰인이 법률사무소 로율을 찾게 된 경위

의뢰인들은 각각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여 분담금을 납부해 오다가, 세대주 지위를 상실하거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는 등의 사정으로 주택법령에서 정한 조합원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업 착공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거액의 추가 분담금 결의까지 이루어지자, 의뢰인들은 계약 해제 또는 취소를 이유로 납부한 분담금 전액의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러나 1심에서 청구가 기각되자 지역주택조합탈퇴에 준하는 조합원 자격 부존재 확인이라도 받기 위해 법무법인 로율을 찾아오셨습니다.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은 동일한 지역에서 추진되는 두 개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각각 가입한 20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소송을 진행한 복합적 사건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계약 해제, 착오·기망에 의한 취소, 조합원 자격 상실에 따른 분담금 반환 및 조합원 지위 부존재 확인 등 다양한 청구가 주위적·예비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조합 측은 법령상 자격을 상실하더라도 규약상 탈퇴 절차를 따라야 비로소 조합원 지위가 소멸한다고 강하게 다투었습니다. 분담금 반환의 이행기가 도래하지 않았다는 주장과 계약 해제·취소를 부인하는 논리도 함께 제기된 복잡한 사건이었습니다.

법률사무소 로율의 조력 내용

법무법인 로율의 이동언 대표변호사는 이 사건에서 항소심에서 예비적 청구로 조합원 지위 부존재 확인 청구를 추가하는 전략적 청구 변경을 통해 의뢰인들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한 권리 구제를 도출하였습니다. 조합 측이 규약상 탈퇴 절차를 따르지 않은 이상 조합원 지위가 유지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조합규약이 조합원 자격 자동 상실과 임의탈퇴를 명확히 구분하여 규정하고 있으며 자격 상실은 탈퇴 절차 이행 여부와 무관하게 법령과 규약의 요건에 따라 자동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법리적으로 논증하였습니다. 또한 조합원 지위 부존재 확인을 받는 것이 분담금 납입의무 등 법률상 불안을 제거하는 데 가장 유효·적절한 수단임을 설득하여 확인의 이익도 인정받았습니다.

판결문 / 결정문

세대주 지위 상실로 조합원 자격 자동 소멸을 확인받은 사례 - 판결문/결정문

사건 결과

항소심 법원은 이동언 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의뢰인들이 각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이 아님을 확인하는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주위적 청구인 분담금 전액 반환과 예비적 청구 중 분담금 반환 부분은 기각되었으나 조합원 지위 부존재 확인은 인용되었으며, 소송비용의 20%는 피고들이 부담하도록 결정되었습니다. 조합 측은 규약상 탈퇴 절차를 따르지 않은 경우 조합원 지위가 유지된다고 주장하였으나, 법원은 조합규약이 자격 상실을 명확히 자동 소멸로 규정하고 있으며 임의탈퇴 제한 규정과는 별개의 조항이라는 점을 들어 이를 배척하였습니다. 분담금 반환에 관해서는 신규 조합원 모집이나 일반분양이 완료되지 않아 이행기가 도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각되었습니다.

사건 결과의 의의

이 판결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이 세대주 지위 상실 등으로 법령상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된 경우, 조합 내부의 탈퇴 절차와 무관하게 조합원 자격이 자동 소멸한다는 점을 명확히 확인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탈퇴를 사실상 원천 봉쇄하려는 조합의 논리에 맞서 조합원 지위 부존재 확인이라는 수단을 통해 법적 불안을 해소한 사례로, 분담금 납입 의무를 계속 부담할 처지에 놓인 조합원들이 소송을 통해 자신의 법적 지위를 분명히 확정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 실무상 의미 있는 선례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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